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이해식 의원이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관련한 헌법재판소 심리 기간을 최장 180일에서 120일로 단축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가 철회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 중인 이 의원의 모습. /사진=뉴스1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 의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가 하루 만에 철회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고려해 이 대표의 2심 판결 전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헌재 심리가 끝나도록 헌재를 압박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현재 이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달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형이 확정되면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은 1심 선고 후 3개월, 최종심은 2심 선고 후 3개월 안에 선고하도록 규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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