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81명이 탑승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소방대원들이 사고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방콕을 출발해 이날 오전 9시 무안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2216편으로 사고 여객기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 착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여객기에 탑승한 181명 중 구조자 2명을 제외한 인원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총력을 다해 수습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4.12.2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김예원 기자 =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20대 여성 승무원이 서울아산병원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7시 35분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극적으로 목숨을 구한 20대 승무원 여성 구 모 씨(25)가 목포중앙병원에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응급실으로 후송됐다.


구 씨는 일부 골절상은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여객기 추락 사고로 인해 구조된 2명은 모두 승무원이다. 이들은 항공기 꼬리 쪽에 탑승해 있었다. 나머지 탑승객 179명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