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2일과 3일에 진행할 대정부질문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백혜련 민주당 의원이 지난 9월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다음달 2일과 3일 대정부질문을 예정하고 있었는데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항공 참사로 대정부질문을 하는 것이 시기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서 대정부질문이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민주당은 다음달 8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 진행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내란·김건희 특검'에 대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는지 여부를 살피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후 5시에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윤 원내대변인은 "국무회의에서 특검 재의결,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된 입장이 나오는 대로 이날 오후 5시 의원총회에서 종합적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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