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2포인트(0.08%) 내린 2518.03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최고 2548.44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하며 2510선까지 후퇴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734억원을 홀로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53억원, 기관은 616억원을 순매수하며 하방 압력을 제한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 마감했다. 삼성전자(0.19%), SK하이닉스(2.83%), 삼성전자우(0.57%), KB금융(0.11%)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4.32%), 삼성바이오로직스(1.38%), 현대차(0.96%), 셀트리온(0.55%), NAVER(0.24%)는 하락했다. 기아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59포인트(0.22%) 내린 726.0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552억원, 기관은 10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6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2.04%), HLB(4.15%), 레인보우로보틱스(0.58%), 클래시스(0.76%), 리노공업(7.11%), 휴젤(0.82%)는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8.62%), 에코프로(5.87%), 리가켐바이오(1.07%), 삼천당제약(4.99%)는 하락했다.
환율은 1430원대까지 하락하며 안정세를 되찾는 모양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 종가는 12.2원 내린 1439.5원에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FICC 리서치부 부장은 "미국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증시는 트럼프의 첫날 행보와 발언에 집중하며 등락을 보이는 모습"이라며 "전반적으로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완화됐다고 판단하지만 아직 아시아 주요 증시는 트럼프 발언을 해석하며 혼조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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