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청 전경/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주·정차 단속을 일시적으로 유예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 13개소를 무료로 개방하며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주차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교통 안전과 직결된 구역에서는 단속이 지속된다. 해당 구역은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와 인도 △황색복선과 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다. 이 구역에서는 주행형 CCTV와 안전신문고를 통한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주차 관리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