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6일 각종 원재료비와 물류비·인건비·전기료 등 가공비 상승이 이어져 원가 부담이 감내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특히 초콜릿 주원료인 코코아는 시세가 폭등한 뒤 좀처럼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0일 코코아 선물가격은 역대 최고치인 톤당 12565달러(약 1816만원)였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코코아 시세는 톤당 2000달러(약 290만원)대를 유지했으나 5~6배 수준으로 가격이 뛰었다.
가격 인상 대상인 건빙과 주요 제품으로는 ▲가나마일드 70g 2800원→3400원 ▲크런키 34g 1400원→1700원 ▲초코 빼빼로 54g 1800원→2000원 ▲몽쉘 오리지널 12입 6600원→7000원 ▲롯샌 파인애플 315g 4800원→5000원 ▲빠다코코낫 300g 4800원→5000원 ▲마가렛트 오리지널 660g 13200원→13500원 ▲월드콘 1200원→1400원 ▲설레임 1200원→1400원 등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코코아 및 유지류 등 원재료비와 가공 비용이 오른 상황"이라며 "여기에 고환율이 겹쳐 일부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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