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협상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비판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 그들이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화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들은 3년 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보다 훨씬 오래전부터도 자리가 있었다"며 오래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었음에도 그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테이블의 한 자리를 원한다. (일찍 잘 해결했다면) 사람들이 너무 오랫동안 선거가 없었다고 말할 필요도 없었을 텐데"라며 "우크라이나에 간 돈은 모두 어디에 있나"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기를 원한다면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과 러시아의 사우디아라비아 회담에 대해선 "내가 이 전쟁을 끝낼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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