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오른쪽에서 세번째) 등이 하천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창원시
시는 지난해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53개 하천과 상습 침수지역인 광려천, 월계소하천 등을 포함해 총 55개소를 대상으로 재해예방 정비를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59억원을 투입해 현재 33개소는 정비를 완료했고 22개소는 우수기 이전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지역별로는 의창·성산권역 8개소, 마산합포·회원권역 16개소, 진해권역 9개소 등에서 제방·호안·석축 보강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진해 신이천, 소사천, 대장천은 피해 규모가 커 국비 포함 98억원을 들여 대대적인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생태복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양곡천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산호천 상류, 사파소하천 등 3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총 32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하도 정비, 서식처 조성, 식생공간 확대 등을 통해 도시 속 생태환경을 회복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기후위기 시대 물재해는 더 이상 예외가 아니다"며 "신속한 정비와 생태복원을 통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강한 하천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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