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에는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서관이 마련돼 있다. 사진은 남산도서관 2층./사진=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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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도서관━
일제강점기 경성부립도서관에서 출발한 남산도서관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서울 최초의 공립도서관이다./사진=한국관광공사
눈에 띄는 공간은 넓은 창을 통해 아름다운 남산 숲 전망을 즐길 수 있는 2층이다. 3층부터 5층까지는 독서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개관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지어진 남산하늘뜰에서는 남산의 수려한 경관을 즐기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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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숲속도서관━
강동숲속도서관은 명일근린공원 숲과 맞닿아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령대별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각 층에는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키오스크도 마련돼 있다. 3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담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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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에서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1층 도서관은 테이블이 놓인 입식 공간과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좌식 공간으로 나뉜다. 커다란 창 너머 숲이 펼쳐지는 통창 앞자리는 계절을 감상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어 명당으로 통한다. 자체 주차장이 없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삼청제1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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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숲속도서관━
오봉숲속도서관은 목재 파쇄장 부지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사진=한국관광공사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면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로 인해 마치 숲속 산장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든다. 책 한 권을 골라 자리에 앉으면 서로 다른 높이의 지붕 사이로 자연광이 스며든다. 통창 쪽 문으로 나서면 이어지는 오동숲공원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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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문학도서관━
종로구 최초의 한옥 공공도서관인 청운문학도서관에는 숭례문 복원에 쓰인 것과 같은 수제 기와가 사용됐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은 열람실, 지상 1층은 한옥으로 구성됐다. 1층 한옥 공간에서는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책에 몰입할 수 있다. 정자 너머로 쏟아지는 폭포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사색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윤동주문학관을 함께 방문해 문학 감성을 채워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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