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GC4006A 임상 1상 첫 번째 피험자 투여를 마쳤다. 사진은 GC녹십자 본사.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국내 임상 1상을 본격화한다.
GC녹십자는 최근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에서 첫 번째 피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19세~64세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GC4006A는 GC녹십자가 자체 구축한 m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백신 후보물질이다. 비임상시험에서 기존 상용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항체 생성과 면역 반응을 확인하며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 회사 측은 임상 1상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임상 2상 IND(임상시험계획서)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mRNA 플랫폼을 활용한 첫 번째 백신의 임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면밀히 검증해 성공적인 백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