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넷은 범용 블록체인과 달리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운영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별도의 가스 토큰 없이 변동성 없는 원화 스테이블코인만으로 거래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어 회계상의 복잡성을 줄였다. 엔터프라이즈 레벨 파트너를 위한 우선 처리용 인증 계정을 지원해 금융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였다.
독자적인 블록체인 합의 알고리즘(WBFT)을 통해 1초 이내의 거래 확정과 최대 초당 3000건의 처리 속도를 지원해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의 느린 확정성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금융망 수준의 고성능을 확보했다.
보안성도 강화됐다. ERC-5564 표준을 기반으로 구현된 '시크릿 어카운트(Secret Account)'는 기업과 개인의 민감한 거래 정보를 비공개 처리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완벽한 감사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EIP-7702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이체나 정기이체와 같은 일상적 금융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해 실사용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금융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블랙리스트 기능도 적용했다. 문제 계정의 동결 및 자금 회수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자금 세탁 방지(AML) 등 규제 기관의 요구를 충족시켰으며 차별화된 4개 레이어의 거버넌스 구조를 통해 규제를 준수하면서 탈중앙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GAKS 연합사인 써틱과 체이널리시스는 각각 웹3 보안 감사 역량과 '헥사게이트(Hexagate)' 등 선제적 보안 솔루션을 통해 스테이블넷의 무결성을 뒷받침한다. 스테이블넷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파트너들과 협업해 구축한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바탕으로 이번 테스트넷 운영을 통해 제도권 금융이 요구하는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실증적으로 입증할 예정이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은 "스테이블넷 테스트넷을 통해 위메이드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비롯한 온체인 금융 인프라 사업자로서 가장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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