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6% 오른 5110.94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대형 기술주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1.05%, S&P500지수는 0.54%, 나스닥지수는 0.56% 각각 상승했다. 미국 ISM 제조업 PMI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팔란티어가 호실적을 발표하며 시장 불안이 진정됐다.
이 영향으로 이날 코스피는 5114.81로 출발해 3%대 상승세를 유지하며 5100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이날 개인이 470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8억원, 166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날 낙폭이 컸던 반도체주가 급등했다. SK하이닉스는 5.54% 오른 87만6000원, 삼성전자는 5.05% 상승한 15만8000원에 거래됐다.
시총 상위 종목 중 SK스퀘어(5.35%), 삼성전자우(3.91%), 한화에어로스페이스(3.79%), HD현대중공업(2.37%), LG에너지솔루션(1.32%), 삼성바이오로직스(0.76%), 현대차(0.10%)가 올랐다. 반면 기아(-0.20%)는 소폭 하락했다.
반면 시총 상위 50개 종목 중 기아, 현대모비스(-0.46%), 현대글로비스(-1.02%) 3종목만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차기 연준 의장 발 주식시장 변동성 진정, 미국 ISM 제조업 PMI 서프라이즈, 팔란티어 어닝 서프라이즈 등 안도 요인 속 전일 폭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 대비 30.95포인트(2.82%) 오른 1129.3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5억원, 48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75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3원 내린 1452.0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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