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쨰 주에는 4분기 실적발표와 공개가 연기된 미국 1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가 있다. /사진=이동영 기자
2월 둘째 주에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집중된다. 또한 미국에서는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연기됐던 1월 고용동향 보고서 발표도 예정돼 있다.
9일 월요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2024년 4분기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4조8300억원을 영업이익은 222.08% 증가한 8925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번 분기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가 관건이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상무부는 12월 소매 판매를 발표한다. 미국 소매 경기의 대표적인 지수로 미국의 소비 경기와 경기 전반을 가늠해볼 수 있다.


같은 날 TSMC는 1월 매출을 공개하며 국내에서는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11일(현지 시각)에는 미국의 1월 고용동향 보고서가 발표된다. 원래 첫 주인 6일 발표했어야 했지만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공개가 연기됐다.

보고서에는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의 변동과 제조업 임금 변동, 실업률 등이 포함된다. 여기 담긴 실업률과 비농업 부문 고용 상황 등은 연방준비은행이 이자율을 결정할 때 판단하는 기준이 되며 증시에도 민감하게 반영된다.


한편 같은 날 석유수출기구(OPEC)는 월간 보고서를 발표한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석유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항을 다루며 다음 해 원유 시장 개발에 관한 전망을 제공한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날 실적을 발표한다. 일본은 건국기념일 공휴일로 증시가 쉰다.

12일(현지 시각)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월 기존 주택 판매 건수를 발표한다. 주택 시장의 선행 지표로 활용되며 상무부에서 발표하는 신규 주택 판매와 함께 중요한 지표로 손꼽힌다.

카카오는 이날 실적을 공개한다. HD현대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현지 시각으로 13일 금요일에는 미국에서 1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공개된다. 노동부가 공개하는 CPI 지수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지표로 가구에서 일상을 위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작성된다.

12일과 13일 대만 증시는 설 연휴로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