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수석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설 연휴 기간에 복수의 당명 후보가 최고위에 보고될 예정"이라며 "현재 일정대로라면 3월1일 정도에 새로운 당명 발표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때를 목표로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천관리위원장 인선과 관련해서는 "현재 공관위원장 후보자에게 입장을 전달해놓은 상황"이라며 "후보자가 확답을 주면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당 윤리위원회가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데 대해서는 "징계에 대한 부분은 개별적으로 독립기구가 판단할 부분"이라며 "지도부가 어떤 입장을 내놓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친한(친한동훈)계를 솎아내기 위한 징계가 아니냐는 일부 시각에 대해서는 당원들이 현명하게 결과에 대해 판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장 대표 재신임 문제에 관한 질문에 "내부 반응은 없고 그걸로 종결된 것"이라고 답했다.
지방선거의 중요성도 재차 언급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지방선거 체제로 빨리 돌아서는 게 당이 나아갈 길"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을 앞에 두고 (재신임을 요구하는 게) 맞느냐는 생각으로 현재까지 모든 의원 자중하고 체제를 갖춰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장 대표는 당 소속 의원과 지자체장이 자신의 직을 걸고 사퇴 또는 재신임을 요구할 경우 전 당원 투표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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