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설연휴를 앞두고 한샘 플래그십 논현(이하 한샘 논현점)이 구매력을 갖춘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지난 11일 오전 논현점에서 만난 한 고객은 "800만원에 달하는 고가 매트리스, 침대와 함께 인테리어용품 등으로 1000만원을 넘게 썼다"고 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가구 거리에 위치한 한샘 논현점은 가구점보다 갤러리에 가깝다. 8층 규모 건물 전체를 사용해 자사의 주력 제품들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층 라운지는 마치 호텔을 연상케 한다. 유니폼을 갖춰 입은 직원들이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을 보면 금방이라도 체크인을 해야 할 것만 같다. 이곳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공간이 아닌 고객의 휴식과 체험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공간이다.
한샘 논현점은 전시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던 기존 가구점과 달리 실제 집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가구들을 배치했다. 각 층은 다양한 태마를 품고 있어 한층씩 오를 때마다 기대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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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보면 다르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한샘 포시즌 매트리스 ━
한샘의 포시즌 매트리스는 자사의 독자 기술인 블랙 T 스프링이 들어있다. 블랙 T 스프링은 1000도 이상 고온 기름으로 담금질한 오일 템퍼드 강선으로 오프로드 차량 서스펜션에 사용할 만큼 강력해 충격 흡수와 지지력이 뛰어나다. 한샘은 지난해 포시즌 전 모델에 블랙 T 스프링을 적용하도록 전격 리뉴얼했다. 논현 매장에선 해당 스프링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포시즌 매트리스는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설계됐다"며 "온도와 습도 조절 기능은 직접 누워보면 바로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포시즌 매트리스는 경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명칭이 특징이다. 과거 포시즌 6시리즈의 경우 경도에 따라 각각 헤나, 마레나, 세이지 등으로 불렸지만 리뉴얼 과정에서 소프트, 미디움, 하드라는 직관적인 이름으로 변경됐다. 이는 고객들이 좀 더 쉽게 상품명을 인지할 수 있도록 변경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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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맞춤가구로 고객 유치… 연예인도 찾는 한샘 논현점 ━
방문객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40대가 가장 많다. 최근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이 자녀와 함께 학생 가구를 둘러보기도 했다. 주 1회 이상 유명인이 매장을 방문하는 경우도 꽤 빈번하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고급아파트와 주택의 층고가 높아져 맞춤 가구의 수요가 높아졌다"며 "맞춤 가구 제작을 시스템화한 덕분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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