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예선 라운드로빈 6차전에 출전해 중국을 10-9로 제압했다.
한국은 예선 전적 4승2패를 기록, 스위스·미국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6전 전승을 달리는 스웨덴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개 팀이 풀리그를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4강 안정권인 6승 3패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은 남은 예선 3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스위스와 4위 스웨덴, 2위 캐나다 등 강호들을 차례로 만난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2018 평창 올림픽 은메달 신화를 쓴 '팀 킴'에 이어 8년 만의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날 밤 10시5분 세계 최강 스위스를 상대로 예선 7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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