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레이드(NXT) 컨소시엄이 올 4분기를 목표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시장 개설 준비에 착수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넥스트레이드(NXT) 컨소시엄이 올 4분기(10~12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시장 개설을 목표로 본인가 준비에 착수했다.
19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뮤직카우, 블루어드 등과 'NXT 컨소시엄 회사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NXT 컨소시엄에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7개 조각투자사 (뮤직카우·세종DX·스탁키퍼·투게더아트·갤럭시아머니트리·에이판다파트너스·서울옥션블루) ▲7개 증권사(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한양증권·유진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IBK투자증권·코리아에셋투자증권)가 함께 한다.


그 외 6곳(SCR서울신용평가·서울평가정보·제이원케피탈인베스트·블루어드·아톤·블록체인글로벌)의 기관 등 총 21곳이 NXT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이들은 올 4분기 중 시장 개설을 목표로 법인 설립과 전문인력 확보, 거래시스템 구축, 본인가 취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NXT 컨소시엄은 "NXT 컨소시엄 참여자들은 가장 큰 규모의 조각투자 시장 운영과 대량의 증권유통 시스템 구축·운영, 대규모 고객관리, 블록체인 구축역량, 신용평가 업무 등의 경험을 갖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이러한 출자기관들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이면서 안정적인 거래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통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금융당국의 '조건부 인가'와 관련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행정조사가 이뤄질 경우 성실히 조사에 임해 기술탈취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에 한국거래소 컨소시엄(KDX)과 NXT 컨소시엄 2곳을 선정했으며 NXT 컨소시엄은 총점 1위(750점)를 받아 한국거래소(KDX) 컨소시엄(725점)과 루센트블록(653점)을 제쳤다.

다만 금융위는 NXT컨소시엄에 대해 루센트블록이 제기한 기술탈취 문제 관련 공정위의 행정조사가 개시될 경우 인가 절차를 중단하는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