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지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국가토지부를 대상으로 하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트윈 구축 시범 사업의 1차 연도 최종 보고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2025년 한국 국토교통부의 ODA(공적개발원조)로 진행된다. 이지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컨소시엄으로 참가 중이다.
사업 2년 차인 2026년에는 인도네시아의 3차원 입체 지적 부동산 및 토지 행정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향후 인도네시아의 인구 밀집 도시 104개로 확장할 토지 정보의 디지털 트윈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지스는 이와 함께 6일에는 인도네시아 공공개발사업부와도 협력 체계를 구성했다. 이지스는 공공개발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전역의 BIM(디지털 방식 건축물 모델링)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 활용하기 위한 PoC(기술 개념 증명)을 진행한다.
이번 협력 체계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지스 플랫폼의 보안성과 기술력을 공식 인정한 사례로 회사가 추진하는 글로벌 구독형 서비스 확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호 이지스 의장은 5일 최종보고회와 6일 현장에서 "10년, 20년 지속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다양한 데이터가 학습된 AI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구독형 플랫폼 체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목 대표 역시 "이지스는 각국 정부의 신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 중"이라며 "국내 유일 AI 기반 공간정보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으로서 한국을 넘어 아세안·유럽 등 글로벌 지역으로 진출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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