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전처와 이혼 8년 만에 SNS를 통한 외도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전처가 성매매 의혹을 제기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은 동호 유키스 활동 당시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아이돌 유키스 출신 동호가 8년 전 이혼한 전처와 SNS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동호에 대한 성매매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5일 동호 전 부인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동호의 외도설을 제기했다. A씨는 자신이 임신했을 때 동호가 레이싱걸에게 몰래 메시지를 보냈다가 걸렸으며 한 여성은 동호가 애 아빠인 걸 알고도 외도를 저질렀다고 했다. A씨는 "술 먹다 통풍까지 걸렸다"며 동호의 잦은 음주 문제를 언급하는가 하면 "애 양육비 1000원도 안 보내고 일본 술집 여자에게 명품 사줬다"는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갔다.

동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 끝까지 해보자는 거면 해보자"며 "공론화가 이제는 두렵지 않다. 연예 활동 그만둔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일반인이다. 기사화돼도 상관없다"고 대응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2015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하지만 혼인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이혼 8년 만에 시작된 진흙탕 폭로전은 이틀째 이어졌다.

지난 26일 동호는 재차 입장문을 게재하고 "외도한 적 없고 면접 교섭, 양육비, 학대 다 허위 사실"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A씨를) 형사고소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A씨 또한 같은 날 장문의 글을 통해 "다 허위 사실이래. 네가 미쳤구나. 그래 끝까지 가보자. 고소해 제발. 동호랑 같이 성매매하던 멤버들 이름까지 다 풉니다"라고 거침없는 주장을 내놨다.


이어 "양육비 받은 적 없고 애 때린 거, 애 데리고 나가서 얼굴 까고 기자들 만나서 제대로 진술하겠다. 양육비 제 계좌, 엄마 계좌 다 인증 가능하고 깔 거다"라며 "뭘 믿고 저렇게 당당한 지. 저는 고소 진행 중이고 선처 없다. 동호 엄마랑 통화한 녹취 있다. 동호 엄마 학대한 거 저한테 미안하다고 한 거 풉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A씨는 동호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동호 얼굴로 프로필 사진을 한 인물은 "술집 X도 돈으로 잘 부리게 가르치면 된다" "콘돔 세 개 쥐여줘야지"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동호가 자기 아들에게 성매매를 시키겠다는 식의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A씨는 동호를 향해 "착한 척 그만해라. 너한테 당한 11년간 참은 거 터뜨리는 건데 언제까지 참아줄 줄 알고 사람을 그렇게 대하냐. 착각하지 마라. 너 좋아서 참아준 거, 버틴 거 아니다. 네가 지금 같이 매장하려는 네 아들 때문에 참은 거다. 넌 부모도 아니야. 진짜 나쁜 사람이다. 술집 여자들 등골 빨아먹고 술 팔면서 사니까 눈에 뵈는 게 없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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