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세영은 새해 시작과 동시에 참가한 3개 대회를 석권했다. 개인 13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안세영은 이번 전영오픈 여자 단식에 출전해 대회 2연패와 개인 통산 3승 달성 전망을 밝히고 있다. 대회는 오는 3~8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다.
지난달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의 첫 우승을 견인한 안세영은 약 3주 동안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전영오픈 준비를 마쳤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에 이어 지난달 아시아단체선수권서도 우승하는 등 올해 출전한 3개 대회를 제패했다. 지난해까지 포함하면 7개 대회 연속 우승에 32연승 행진을 벌이고 있다.
안세영의 우승 전망도 밝다. 지난해 단일시즌 역대 최다우승 타이 기록인 11승을 비롯해 73승4패, 승률 94.8%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작성한 안세영은 올 시즌 역시 마땅한 적수가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상 등 변수만 없다면 이번 전영오픈 우승은 안세영의 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중국)와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 전승을 거뒀고 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와 지난 시즌 7차례 맞붙어 5승 2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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