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에콰도르 매체 볼라빕 에콰도르에 따르면 에콰도르 축구협회(FEF)는 공석인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벤투 감독을 검토하고 있다.
에콰도르 축구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후 세바스티안 베카체체 감독과 이별했다. 에콰도르 축구팀은 오는 9월 A매치 전까지 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을 찾을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벤투 감독이 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고 유로 2012 4강에 진출했으며, 한국 대표팀을 지도하는 등 국가대표팀 경험이 풍부하다는 장점을 주목하고 있다. 벤투 감독 외에도 현재 차기 감독 후보로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로베르트 모레노, 마르첼로 가야르도 등도 거론됐다.
벤투 감독은 2018년부터 4년4개월 동안 한국 대표팀을 이끌며 역대 최장수 감독으로서 원정 16강 진출을 이뤄낸 바 있다. 그는 이후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을 맡았으나 지난해 5월 월드컵 아시아 예선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놓은 후 약 1년 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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