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뉴스1과 외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을 향해 자국 에너지 부문에 대한 공격이 계속될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를 비롯한 걸프 국가들은 미국이 이란 공격을 위해 자국 영공 또는 영토를 사용하는 것을 허용한 적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이란이 사우디 영토나 핵심 에너지 시설에 대해 공격할 경우 보복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카타르도 이란에 대한 강경 메시지를 내놓았다. 카타르 군주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전쟁 최신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자국 주권과 안보, 국가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으로 강조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IRGC(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우리 군은 이웃 국가들의 이익과 주권을 존중하고 이들에 대한 어떤 공격도 감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도 "적대 행위가 지속되면 역내 전역의 육해공에 있는 범죄자 미국과 거짓 시오니스트(이스라엘) 정권의 모든 군사 기지와 이익을 최우선 공격 목표로 간주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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