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위원회 산하 FIU(금융정보분석원)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상반기 95조1000억원에서 하반기 87조2000억원으로 7조9000억원(-8%) 줄었다.
같은 기간 가상자산 종목은 1538개에서 194개(12%) 늘어난 1732개로 나타났지만 하루 평균 거래금액은 6조4000억원에서 5조4000억원으로 1조원(-15%) 감소했다.
상반기 6178억원이던 가상자산 거래소의 영업손익(지갑·보관업자 제외)은 하반기에 2371억원(-38%) 줄어든 3807억원으로 조사됐으며 원화예치금은 6조2000억원에서 1조9000억원(31%) 늘어난 8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거래가능 이용자(계정 수)는 1077만개에서 1113만개로 36만개(3%) 늘었고 가만 많은 이용자는 30대로 집계됐다.
이밖에 100만원 미만 소액 보유자는 804만명에서 826만명으로 22만명(3%) 늘어났다.
FIU는 27개 가상자산사업자(18개 거래소, 9개 지갑·보관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사업자가 제출한 자료를 집계·작성한 수량 정보이며 국가승인통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개별 사업자의 회신값은 영업비밀에 해당될 수 있어 공개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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