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해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도 선제적 자산운용에 따른 투자이익 증가, 건강보험 등 보장성 보험 가입 확대, 계약서비스마진(CSM)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7000억원대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자손익은 지난해 6700억원을 거둬 실적을 견인했다. 금리 변동에 따른 장·단기 채권 교체 매매, 우량 자산의 선제적 편입, 주식 및 대체투자 등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조정한 리밸런싱 전략을 구사했다.
지난해 보험손익은 3916억원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안정적인 손익 구조를 유지한 것이다.
지난해 신계약 CSM은 별도 기준 1조2781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누적 CSM은 6조5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
교보생명은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원칙을 고수하며 자본 변동성을 축소하는 등 리스크 관리 역량을 극대화해 수익 구조를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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