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에 이어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사진은 T1 선수단 소속 페이커가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가 7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z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18.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출하량은 310만대로 2024년 대비 약 15% 이상 성장했다.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26% 점유율을 보이며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OLED 모니터 출하량은 234만대로 2024년 대비 약 2배가량 늘었다.


삼성전자는 안경 없이도 압도적 입체감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3D의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달 내 글로벌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게임인 '헬 이즈 어스'에 3D 모드를 적용하고 올해 말까지 지원 게임을 120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올해도 새로운 모델과 서비스를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며 "글로벌 게임사들과 파트너십을 늘려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