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2시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9.79포인트(1.47%) 상승한 6194.93에 거래된다.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은 종전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장 초반부터 상승하던 코스피는 오전 중 6200선을 탈환했다. 지난 2월 말 이후 최초로 전쟁으로 인한 낙폭을 거의 회복했다. 이에 장중 6231.03까지 기록하기도 했으나 다소 힘이 빠져 6180선을 오간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이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기관은 1조928억원을 사들이며 홀로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1조2317억원, 외국인은 897억원을 순매도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오름세지만 반도체 종목의 상승은 제한적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3%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된다. SK하이닉스는 0.62% 상승한 114만3000원을 오간다.
이외에 삼성전자우(2.21%), 현대차(4.33%), LG에너지솔루션(1.35%), SK스퀘어(2.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6%), 삼성바이오로직스(0.44%), 두산에너빌리티(5.85%), 기아(3.04%)도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42포인트(0.64%) 상승한 1159.85를 나타낸다.
코스닥은 코스피와 달리 개인이 상승을 주도한다. 개인은 이날 330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2751억원, 기관은 66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과 하락이 뒤섞였다. 에코프로(0.47%), 에코프로비엠(0.49%), 레인보우로보틱스(0.49%), 코오롱티슈진(2.19%), 리노공업(1.24%), 리가켐바이오(2.23%) 상승 중이다.
반면 알테오젠(-0.40%), 삼천당제약(-9.19%), HLB(-6.30%) 하락 흐름이고 에이비엘바이오는 보합세(0.00%)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원 내린 1472.50원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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