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DS투자증권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난 8219억·109억원, 영업이익률은 1.3%로 예측된다.
CJ프레시웨이의 이번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121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로 매출 규모가 작은 상황에서 저수익 거래처 디마케팅(고의로 고객 수요를 줄이는 마케팅 기법) 및 포트폴리오 조정, 온라인 채널 강화를 위한 비용 집행이 맞물리며 기대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식자재유통 사업부의 외식식자재는 2025년 7월 프레시원 통합 뒤 사업구조 최적화 과정에서 저수익 일반 식당향 물량 감소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온라인 경로는 전략적 마케팅 비용이 집행됐지만 해당 효과는 2분기(4~6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하반기 본격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 연구원은 급식 사업부의 경우 인천공항 볼륨 기여가 이어졌지만 급식식자재의 경로별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성장률 둔화를 예상했다.
장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가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 본다. 지난해 자회사 통합 뒤 거래처 포트폴리오 조정이 마무리되고 적극적인 신규 수주 활동 결과가 2분기 반영되기 시작하며 실적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한다.
온라인 플랫폼 강화를 위한 식자재 오픈 마켓 플랫폼 식봄의 쿠폰 마케팅 등 전략적 경쟁 비용 집행과 상품 구색 및 통합 배송 확대로 거래 금액 확대가 나타나고 있어 식자재 유통시장 점유율 상승도 기대했다.
이에 따라 CJ프레시웨이의 온라인 매출은 2024년 600억원대에서 2025년 1000억원 돌파, 올해는 2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근 CJ프레시웨이의 주가는 차익 실현 물량과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과도하게 하락했으나 투자포인트 및 연간 실적 성장 전망에 변화는 없다"며 "앞으로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기업 가치 상향 여지가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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