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넷플릭스는 새 드라마 '원더풀스'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 드라마다. 유인식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박은빈, 차은우, 최대훈, 임성재, 김해숙, 손현주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각자의 초능력을 볼 수 있는 'TEAM 원더풀스'의 캐릭터 카드가 구성됐다. 은채니 역을 맡은 박은빈은 흩날리는 머리와 잔상을 남겨 순간이동 능력을 단번에 보여줬다. 차은우는 이운정 역으로 변해 염력을 구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주먹으로 벽을 뚫는 강로빈(임성재 분)과 끈끈이 능력으로 화면에 달라붙어 있는 손경훈(최대훈 분)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예고편 영상 말미 "종말이 오고 있다고"라는 말과 함께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 서로 힘을 합치려는 해성시 모지리들의 모습이 교차해 종말론이 득세하던 세기말의 해성시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원더풀스'는 차은우가 2025년 12월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대 추징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다. 최근 차은우는 약 130억원의 추징금을 전액 납부했다.
그는 SNS를 통해 "저와 관련된 납세 논란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 제가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책임 또한 모두 저에게 있다. 어떠한 이유로도 '몰랐다'라거나 '누군가의 판단이었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더풀스'는 오는 5월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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