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기준 차은우의 '탈세 의혹' 관련 사과문에는 지드래곤을 포함해 153만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지드래곤과 차은우는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 함께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무대를 위해 참석했으며 차은우는 군인 신분으로 행사 진행을 맡았다. 지드래곤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비하인드에는 두 사람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담겼다.
또 두 사람은 2024년 다정한 인생 네 컷 사진을 공개해 남다른 친분에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앞서 차은우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대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 다만 차은우가 실제 국세청에 납부한 금액은 200억원이 아닌 130억원대로 확인됐다.
지난 9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 세금) 납부 금액의 일부는 국세청의 환급 절차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라며 "실질적인 부담액은 약 13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회계사를 통해 안내받았다. 개인소득세를 완납함에 따라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중 중복 과세된 부분에 대해 환급받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차은우 역시 지난 8일 SNS를 통해 재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저와 관련된 납세 논란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 제가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책임 또한 모두 저에게 있다. 어떠한 이유로도 '몰랐다'라거나 '누군가의 판단이었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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