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원자재 수급 불안과 물류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입 기업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배정된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접수받는다. 시는 기존에 업력 10년 이하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해 왔으나 최근 대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원 대상을 전체 수출입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제조업 또는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등에서 매출 비중이 30% 이상이며 2024년 이후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신청 기업은 무역 관련 기관에서 발급받은 실적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며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또한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2%포인트의 이자차액도 지원한다. 기존 자금 이용 기업도 요건 충족 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심사 후 12개 협약 은행을 통해 대출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