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샘 스미스가 연인인 패션디자이너 크리스찬 코완과 약혼했다. 사진은 샘스미스와(오른쪽) 그의 남자친구 패션디자이너 크리스찬 코완 모습. /사진=샘 스미스 인스타그램 캡처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가 연인인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코완과 약혼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샘 스미스와 크리스찬 코완이 약 3년 간 교제 끝에 약혼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6 멧 갈라'에 참석하기 직전 뉴욕 더마크호텔에서 약혼 사실을 언급하며 자축했다.

한 관계자는 "비공개 약혼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은 너무나 행복해하고 있고 서로에게 푹 빠진 것 같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약혼을 마치고 멧 갈라에 함께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샘 스미스는 크리스찬 코완이 직접 디자인한 맞춤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샘 스미스는 2019년 "나는 남자도 여자도 아니다"라며 스스로를 '젠더 논바이너리'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후 2017년 배우 브랜든 플린과 열애했으나 결별했다.

크리스찬 코완과는 2022년 12월쯤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동안 다양한 공식 석상에서 커플룩을 선보이는 등 관계를 이어왔다. 함께 문신 시술을 받으러 가거나 수많은 패션쇼에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