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하버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노퍽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을 선보였다.
1회 초 내야 땅볼, 3회 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3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이어 5회 초 1사 2루에서 야퀴 리베라 몸쪽 낮은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전 적시타를 쳐 2루 주자 루크 윌리엄스가 홈으로 들어오며 득점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7회 초 3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8회 말 수비 시작과 함께 에런 셩크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김하성은 원소속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달러(약 290억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지난 1월 빙판길에 넘어져 손가락 부상을 당했고 수술 후 재활 받았다. 김하성은 지난달 30일 더블A에서 재활 경기를 하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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