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알 미누키가 아프리카에서 사살됐다"고 밝혔다. 다만 자세한 작전 경위와 내용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나의 지시에 따라 용감한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던 테러리스트를 제거하기 위한 매우 복잡한 작전을 완벽히 수행했다"며 "IS 2인자인 아부 빌랄 알 마누키는 아프리카에 은신했지만, 우리에게는 그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 정보원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 것"이라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을 통해 IS의 활동에 커다란 타격을 입혔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알 미누키는 더 이상 아프리카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거나 미국인을 겨냥한 작전 수립에 가담하지 못할 것"이라며 "그의 제거로 IS의 전 세계적인 활동은 크게 위축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작전에 기꺼이 협력한 나이지리아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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