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반료 동물 진료 MRI를 선보였다. 지멘스헬시니어스의 MRI 마그네톰 프리.스타. /사진=지멘스헬시니어스
지멘스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2026 한국임상수의학회 춘계학술대회(KSVC)에 참가해 반려동물 진료 관련 MRI 제품을 선보이고 수의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임상수의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국내 수의학 분야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 행사로 임상 현장의 최신 흐름과 다양한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대회는 증례 보고와 원저 논문 세션으로 구성된다.

지멘스헬시니어스는 현장에 행사 부스를 마련하고 반려동물용 MRI '마그네톰 프리.스타'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AI 딥러닝 기반 영상 기술을 적용해 검사 시간 단축과 품질 향상이 가능하다. 소형과 중형, 대형의 컨투어 코일(MRI 촬영용 코일)을 통하여 다양한 동물의 체형과 검사 부위에 맞춘 촬영도 가능하다.


드라이쿨 기술이 적용된 밀폐형 마그넷 구조를 통해 약 0.7리터 수준의 헬륨만 사용하는 냉각 시스템을 갖췄다. 이에 MRI 기기 사용 시 발생하는 헬륨 가스를 안전하게 건물 밖으로 배출하는 퀀치 파이프가 필요 없는 구조다. 또 반려동물에 삽입된 마이크로칩을 제거하지 않고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지멘스헬시니어스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반려동물 진료 환경을 고려한 MRI 기술을 소개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수의사 및 의료진과 교류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수의 임상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영상진단 기술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국내의 의료기관 및 관련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