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지방데이터청 제공.
지난해 한해 동안 1만3700명이 광주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순유출이 가장 많았다.
27일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5년 호남·제주지역 국내인구이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총전입은 16만3000명, 총전출은 17만7000명으로 1만3700명(0.98%)이 순유출됐다. 순유출율은 전년(0.56%)보다 높아졌다.

연령대별로 20대(-3.0%)와 30대(-1.6%) 등 젊은 층의 순유출이 많았다.


전남은 지난해 총전입 18만6000명, 총전출 18만4000명으로 2000명(0.07%)이 순유입되면서 전년도 순유출(-0.22%)에서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연령대별로 20대(-3.1%) 이하는 순유출됐으나 50대(1.1%), 60대(0.9%), 40대(0.7%), 30대(0.5%), 70대(0.2%) 등은 순유입됐다.

특히 신안군(10.8%)과 곡성군(4.1%)은 호남·제주지역 시군구별 순유입률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반면 목포시(-3.4%)와 영암군(-1.8%)은 호남·제주지역 시군구별 순유출률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출 사유로는 광주는 주택(30.5%), 가족(27.0%), 직업(22.4%), 교육(6.6%) 등의 순이었으며 전남은 주택(25.7%), 가족(30.0%)직업(25.1%), 교육(5.0%) 등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