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7분쯤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인근 송전선로 작업장에서 레미콘 등 자재를 운송 중이던 민간 업체 소속 K-MAX 헬기(등록번호 HL9329) 1대가 나뭇가지에 부딪히며 현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가 크게 파손되며 튄 파편에 맞아 지상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57)가 경상을 입었다. 조종사 B씨(59)는 경미한 부상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는 현장 관계자 차량을 이용해 인근 울진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치를 완료했으며 국토교통부 항공기사고조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현장을 보존하고 있다. 당국은 현장 관계자 및 조종사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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