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후보가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3040 세대의 출퇴근 고통을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군포형 똑버스(DRT) 전면 확대 및 제로 웨이팅(Zero-Waiting) 환승 시스템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은 군포역 유세 모습. /사진제공=하은호 군포시장 후보 켐프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가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3040 세대의 출퇴근 고통을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군포형 똑버스(DRT) 전면 확대와 제로 웨이팅(Zero-Waiting) 환승 시스템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특히 송부동, 부곡동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규 주거 단지와 산본역, 금정역 등 주요 거점역 사이의 연결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 후보가 발표한 이번 공약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


하 후보는 기존의 정적 운행 방식에서 벗어나 3040 세대의 실시간 이동 패턴을 AI로 분석한 뒤 출퇴근 시간대 수요가 몰리는 지점에 똑버스를 집중 배치해 '부르면 오는'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똑버스와 지하철(1·4호선), 광역버스가 만나는 금정역과 산본역 일대를 스마트 환승 거점으로 리뉴얼한다.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시간 도착 정보를 연동하고 환승 동선을 최적화해 '기다림 없는 교통망'을 구현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송부동, 부곡동 일대에 똑버스 대수를 대폭 증차해 사실상의 '내 집 앞 셔틀'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하은호 후보는 "3040 세대는 군포의 허리이지만 매일 아침 길 위에서 버려지는 시간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며 "단순히 버스 대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첨단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연계한 똑버스 시스템을 통해 출퇴근 시간을 최소 20분 이상 단축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