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7일 내에 이란과 휴전 연장,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해 합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 참석한 모습.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7일 이내에 이란과 휴전 연장,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한 합의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A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일주일 내로 이란과의 휴전 연장,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의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서 "잘 되고 있다"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이란과의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협상 타결은 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주 양국 협상단이 합의한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이 진행됐으나 미국 측은 숙고 끝에 거부하고 수정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MOU 초안에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확보 방식과 시점을 명시하는 것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