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삼겹살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 메뉴이자 K푸드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꼽힌다. 고기를 직접 구워 함께 나누는 '공유형 식문화'는 한국 특유의 정(情)과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여기에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이는 '삼소' 문화는 직장인 회식부터 가족 외식, 친구 모임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일상적 외식 문화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필수 체험 코스로 떠오르며 K푸드 확산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삼겹살 문화의 중심에는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이 자리하고 있다. 한돈은 국내 농가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로, 높은 신선도와 안전성,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풍미는 삼겹살 구이의 맛과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한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돈인증점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한돈인증점은 국내산 돼지고기 사용은 물론 원산지 관리, 위생, 품질 기준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업소에만 부여된다.
황 CEO 방문이 거론되는 홍대 일대에도 한돈인증점이 다수 운영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소비자들은 해당 인증점을 통해 신뢰성 높은 한돈을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돈자조금은 향후 한돈인증점 확대와 품질 관리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주요 관광 상권과 소비 거점을 연결하는 'K-PORK 한돈벨트'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기홍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삼겹살을 직접 구워 나누고 소주를 곁들이는 문화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한국인의 정서와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K푸드 시대를 맞아 한돈이 한국 식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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