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내부. /사진제공=연천군
경기 연천군이 올해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개최한 전시 '도달한 삶의 찰나'의 관람객이 한 달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과거 벽돌을 생산하던 산업시설을 관광 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재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랜 시간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다가 지난해 문화시설로 변신했다. 올 1월까지 전시 운영을 마친 뒤 약 3개월간 재정비 기간을 거쳐 이번 '도달한 삶의 찰나' 전시로 다시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현대조각의 중요한 흐름을 형성해 온 박석원 작가 △편백나무를 활용한 작업으로 자연의 물성과 손의 반복적 행위가 만들어 내는 시간의 감각을 드러내며 축적된 물질의 밀도를 전달하는 이형우 작가 △시공간을 특유의 조형언어로 풀어내며 경험한 시선과 시차에서 비롯된 시간과 공간 흔적을 보여주는 홍성도 작가 등 중견-원로 작가들이 전시 무게감을 더한다.


여기에 동시대적 감각을 보여주는 젊은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매체를 아우르는 폭넓은 전시 구성을 완성했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재개관 한 달 만에 관람객 1만이 찾은 대목은 지역 문화 공간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이 연천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주거비 지원자격 완화


포천시는 관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주거비 지원사업' 자격 요건을 완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공무원도 소속기관 관사 제공이나 주거비 지급 등 별도 주거 지원을 받고 있지 않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관내 공공임대주택인 포천헤리센트, 송우파인빌, 포애뜰 등이다. 지원은 주택 유형과 입주 시기에 따라 임대보증금 지원과 월 임대료 지원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임대보증금 지원은 포천헤리센트와 송우파인빌 올해 신규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1월30일까지 접수한다.

월 임대료 지원은 포애뜰과 송우파인빌 작년 이전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월 임대료의 50%를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1~5월분 월 임대료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