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이집트가 벨기에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을 챙겼다. 사진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집트와 벨기에의 경기 모습. /로이터=뉴스1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 주장을 맡은 모하메드 살라(34)가 자신의 생일날 열린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집트와 벨기에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경기 전까지 FIFA 랭킹 30위 이집트는 전력이 더 높게 평가되던 벨기에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해 승점을 얻었다.


전반 19분 살라가 아크 박스로 전진 패스를 전달했고 아슈르가 왼쪽 구석에 슛을 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벨기에는 유리 틸레만스, 레안드로 트로사르, 케빈 더 브라위너, 제리미 도쿠 등을 앞세워 골문을 두드렸지만 전반전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하프타임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벨기에는 후반 11분 니콜라 라스킨과 막심 더카위퍼르에 이어 후반 21분 루카쿠를 투입했다. 토마 뫼니에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후 문전으로 건넨 볼이 루카쿠와 충돌한 모하메드 하니 발에 맞고 자책골을 넣었다.


이집트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캐나다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뉴질랜드와 2차전을 벌인다. 벨기에는 오는 22일 오전 4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차전 대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