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교 초청 데이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해 운영된다. 전교생 4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나 교육용 차량 진입이 어려운 학교 학생들에게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 나주 다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강진, 완주 등 호남 지역 10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24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동차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실험실' 프로그램과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설계·제작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 기술과 환경 보호,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험실 프로그램에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제동장치 등 최신 모빌리티 기술을 반영한 체험 시설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7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미래 자동차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8년 분교 초청 데이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어린이 3440명에게 무상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체험형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과 교육 환경에 관계없이 어린이들이 과학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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