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시에 위치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멕시코는 공식 개막전으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한국은 체코와의 1차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현재 골 득실 +2 멕시코가 선두에 올라 있고 한국(+1)이 2위다.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경기는 A조 1위를 결정하는 경기가 될 예정이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홍 감독은 지난 17일(현지시각)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내일 개최국이자 강호인 멕시코와 경기하는데 우리 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홈팀이랑 경기하는 것은 아무래도 더 어렵다"면서 "하지만 준비는 잘 됐다. 우리 선수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서 내일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코전은 우리가 잘했지만 멕시코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다. 상대가 분명 강하게 나올 것"이라며 "그런 부분을 이번 주 내내 선수들과 충분히 공유했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우리 선수들이 회복하는데도 상대를 분석하고 준비하는 데에도 충분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변화가 나쁘게 작용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기라는 것은 상대성이 있기에 준비한 것이 다 발휘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여러 가지 발생할 변수를 어떻게 제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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