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본점/사진=시대DB.
지난해 광주은행의 전체 연금저축 적립금 중 펀드/ETF 투자 비중이 지방은행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연금 저축 적립·운용현황 분석'에 따르면 광주은행 연금저축 적립금은 890억원으로 이 중 펀드/ETF에 846억(95%), 신탁에 44억원을 각각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광주은행의 펀드/ETF 투자 비중은 5개 지방은행 중 최고를 기록했다.


부산·경남은행은 연금저축 적립금 중 펀드/ETF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았고 전북·제주 2개 은행도 광주은행보다 투자 비중이 낮았다.

지난해 금융기관의 펀드/ETF 연간수익률은 29.3%, 누적수익률은 14.3%로 신탁의 연간수익률 4.0%, 누적수익률 3.3%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증시 호황으로 펀드 투자 수익율이 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