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선도할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선다. /사진=포스코
포스코그룹이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선도할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청년 직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과 연계해 제조 및 스마트팩토리 산업에 특화된 AI 실무 역량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지난 1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총 300명의 청년을 선발,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를 이끌 기술 인재로 양성한다. 그룹의 스마트 제조 노하우도 지역 청년들과 공유해 취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딥러닝으로 설계하는 제조AI모델링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스마트팩토리 AI 어시스턴트 개발 ▲설비 고장을 예측하는 AI 데이터 분석 ▲위험을 알아채는 비전 AI 안전관제 개발 등 실무 중심의 5개 분야로 구성된다.


만 34세 이하 취업 준비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직무 교육은 다음 달부터 포항에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직무 교육뿐 아니라 현직자 멘토링, 사업장 견학, 취업 특강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코그룹이 운영하는 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는 현재 제철소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작업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일하는 방식 자체를 혁신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