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 전경/사진=시대DB.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은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통합시장의 최우선 과제로 '글로벌 앵커기업·대기업 유치'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주요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성공적인 통합특별시 위한 초대 통합시장의 최우선 과제로 48.1%가 '글로벌 앵커기업·대기업 유치'다고 응답했다.

또한 새로운 지자체가 집중해야 할 경제정책으로는 미래 클러스터의 조기 안착(49.1%)과 첨단 신산업 육성(44.3%)을 꼽았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지역 기업들이 지역 내 전후방 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대기업·글로벌 앵커기업 부재(58.5%)와 우수인재의 지속적인 역외 유출(53.5%)을 가장 큰 경영 애로이자 구조적 한계로 언급한 것과 궤를 같이한다.

박시현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본부장은 "성공적인 통합특별시를 위해서는 행정구역의 결합에 그치지 않고 산업의 유기적 결합과 비용 혁신, 정주 환경의 대전환 등이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