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은은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히 지하 공간 특성을 고려해 습기에 강한 마감재와 시설물을 적용했다. 벽면에 갤러리를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갤러리 첫 출발을 알리는 개관 전시 주제는 '공간의 반전과 확장'이다. 평범한 지하보도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해석해 공간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협업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세계적인 건축가 33인 건축 작품을 감각적인 인포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청년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시선이 공공의 공간에 고스란히 녹아들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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