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그냥드림' 사업을 운영한다.
성주군은 먹거리 기본보장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성주창의문화센터 1층에서 '그냥드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거리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배송 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1회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운영 방식은 월·수·금요일에는 성주창의문화센터 1층 그냥드림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한 주민이 직접 방문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화·목요일에는 원거리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물품을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상담사가 상주해 긴급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상담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적극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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