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이 상장 당일 40% 급락세다. 사진은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스트라드비젼 상장 기념식.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상장 당일 40% 급락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1분 기준 스트라드비젼은 공모가1만2000원 대비 4800원(40.00%) 떨어진 7200원에 거래된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날 코스닥에 신규 상장했다.

스트라드비젼 주가는 시초가부터 공모가를 하회한 1만1020원에 형성되며 개장 직후 급락했다. 공모가 기준 5380억 원이었던 시가총액도 4000억 원대로 줄었다.


스트라드비젼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참여 기관의 35%가 밴드 하단 이하에 베팅하면서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 하단으로 결정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도 46대 1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AI 기반 차량용 비전 퍼셉션(Vision Perception)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차량·보행자·차선·신호등 등을 실시간 인식하는 대표 솔루션 'SVNet'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