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3일 경기도립 노인 전문 남양주병원에서 입원 어르신들을 위한 ‘함께, 다시 어르신 반려동물 만남 지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3일 경기도립 노인 전문 남양주병원에서 입원 어르신들을 위한 '함께, 다시 어르신 반려동물 만남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의 재회와 교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동물매개활동을 기반으로 사회적 상호작용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르던 반려동물을 가족이 데려와 다시 만나고, 반려동물이 없는 어르신은 매개치료 전문견을 만나는 자리다.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에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동물교감전문가, 동물행동지도전문가, 사회복지전문가, 동물보건사 및 동물매개치료 전문가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입원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소그룹별로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마음열기' △반려동물과의 경험을 회상하며 감정을 쿠션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마음 나누기' △완성한 작품을 소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마음 통합'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 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찾아 실태 점검


경기도가 3일 양평 흑천 하천 정비사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도내 하천 건설현장 전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흑천 정비사업은 총연장 5㎞ 구간에 교량 5개를 설치하고 제방을 쌓는 공사로, 총 346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는 흑천 점검에 이어,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점검 대상을 도내 하천 정비사업 건설현장 32개소(도 직접시행 20개소, 시·군대행 12개소) 전역으로 확대해 집중 점검을 한다.

하천 현장의 특성상 사후 대응보다 사전 조치가 핵심인 만큼 △수방자재 확보 및 가설배수로 정비 상태 △유수 흐름에 의한 세굴 및 붕괴 위험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현장 특성을 고려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 등 근로자 안전보건 조치도 확인한다.

◇2027년 안전환경 조성사업 시동…지역안전지수 설명회

경기도는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7년 안전환경 조성사업 및 지역안전지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7년 안전환경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군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안전지수 관련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예산확보와 관계기관 협력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생활 속 위험요소를 해소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87억 원을 투입해 30개 시군에서 8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시설, 보행환경 개선, 범죄예방 시설 등 소규모 안전시설 설치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7년 신규 사업 추진방향, 연간 추진일정, 사업 추진절차, 우수사례, 주요 부적합 사례 등을 안내했다. 도는 시군이 지역별 사고 발생 현황과 안전 취약요인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사업대상을 발굴할 수 있도록 7월 중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